lundi 3 août 2015

코스닥 주식 선물 시장 도입 첫 날…종목별 1000件 거래

코스닥 주식 선물이 시장 도입 첫 날 종목 당 1000건 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주식 선물 거래가 상장 첫 거래일 종목 평균 1077계약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등 우량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둔 코스닥 시장 첫 개별 주식 선물 상품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초자산별로 셀트리온이 2045계약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어 다음카카오 1620계약, 파라다이스 1532계약, 서울반도체 1460계약 등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이 각각 19억5000만원, 15억7000만원으로 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투자자가 계약 뒤 환매하고 있는 계약인 미결제약정 규모가 8285건을 기록한 것을 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헤지수단으로 코스닥 주식 선물을 거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 선물과 옵션을 활용한 위험관리와 투자 전략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파생상품과 주식 시장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래소는 주식선물·옵션 정기 변경을 통해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 선물 21개, 옵션 10개 종목도 신규 상장했다고 전했다.


코스닥 주식 선물 시장 도입 첫 날…종목별 1000件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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