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골자로 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금융투자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ISA도입과 8년만에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허용으로 예ㆍ적금에서 투자자산으로의 ‘머니 무브’가 본격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중은행은 물론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게다가 ‘1% 저금리 시대’의 장기화로 ‘절세’가 재테크의 한 축으로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제 혜택’을 미끼로 한 이번 정부의 세법개정안으로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COLOR=inherit !important]ISA[/COLOR], ‘계좌이동제’ 무기로 장착…은행권, 치열한 고객유치전=은행권은ISA를 대규모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히트상품’으로 전망하며 발빠른 준비에 들어갔다. 세테크에 민감한 이들의 관심을 키울 수 있는 만큼 ISA는 10월 시행되는 계좌이동제와 맞물려 금융권내 치열한 고객유치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정부 발표 직후 관련 협의체를 꾸려 첫 회의에 나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은행에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2016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도 이날 바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고, IBK기업은행은 마케팅전략부를 전담 부서로 지정해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이 밖에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대부분 시중은행이 이른 시일 내에 TF를 꾸리는 등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대다수 국민들이 ISA에 가입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 초 출시 일정에 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증권ㆍ보험사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준비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ㆍ적금과 펀드 등을 결합해 고객을 끌어들일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마케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준비 작업의 첫 번째 단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증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은행지주사들은 은행과 증권 상품을 결합한 ISA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계열 증권사의 대표상품을 내세운ISA를 은행 전국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은행과 증권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반영해 보통 목돈을 넣어 운용하던 ELS를 ISA의 취지에 맞게 월 적립식으로 운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허용…절세상품 선점 경쟁=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가 8년 만에 허용되자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투자업계는 관련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트랙 레코드’(운용 실적)가 있는 기존 펀드의 모자형 구조를 활용한 상품의 출시를 검토 중이다.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해 해외 주식 성장형 펀드를 새로 개발하고,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안정형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국가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특화형 인덱스 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개국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진용을 보유하고 있어 규정에 맞는 새로운 비과세 해외 주식 전용펀드를 검토하고 있다.
KB자산운용도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제도 도입과 관련한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규 해외 주식형 펀드 개발에 나서는 한편 기존 모펀드 활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투신운용은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기존 대표펀드인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 등의 펀드를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출시하는 방안을 판매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비과세 신규 해외 주식형 펀드로 ‘아시아고배당주펀드’의 출시를 검토 중이다.
또 전 권역 금융회사들은 ‘만능 통장’인 ISA의 내년 도입에 앞서 투자자 수요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SA 도입으로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중위험’ 추구 투자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중위험펀드와 절대수익형펀드, 해외 투자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종합 자산관리에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ISA 고객을 위해 국내 채권형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인덱스펀드 등 인컴형 자산 상품과 해외 투자 펀드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정부 발표 직후 관련 협의체를 꾸려 첫 회의에 나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은행에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2016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도 이날 바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고, IBK기업은행은 마케팅전략부를 전담 부서로 지정해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이 밖에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대부분 시중은행이 이른 시일 내에 TF를 꾸리는 등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대다수 국민들이 ISA에 가입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 초 출시 일정에 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증권ㆍ보험사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준비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ㆍ적금과 펀드 등을 결합해 고객을 끌어들일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마케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준비 작업의 첫 번째 단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증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은행지주사들은 은행과 증권 상품을 결합한 ISA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계열 증권사의 대표상품을 내세운ISA를 은행 전국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은행과 증권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반영해 보통 목돈을 넣어 운용하던 ELS를 ISA의 취지에 맞게 월 적립식으로 운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허용…절세상품 선점 경쟁=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가 8년 만에 허용되자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투자업계는 관련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트랙 레코드’(운용 실적)가 있는 기존 펀드의 모자형 구조를 활용한 상품의 출시를 검토 중이다.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해 해외 주식 성장형 펀드를 새로 개발하고,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안정형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국가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특화형 인덱스 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개국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진용을 보유하고 있어 규정에 맞는 새로운 비과세 해외 주식 전용펀드를 검토하고 있다.
KB자산운용도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제도 도입과 관련한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규 해외 주식형 펀드 개발에 나서는 한편 기존 모펀드 활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투신운용은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기존 대표펀드인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 등의 펀드를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출시하는 방안을 판매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비과세 신규 해외 주식형 펀드로 ‘아시아고배당주펀드’의 출시를 검토 중이다.
또 전 권역 금융회사들은 ‘만능 통장’인 ISA의 내년 도입에 앞서 투자자 수요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SA 도입으로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중위험’ 추구 투자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중위험펀드와 절대수익형펀드, 해외 투자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종합 자산관리에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기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ISA 고객을 위해 국내 채권형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인덱스펀드 등 인컴형 자산 상품과 해외 투자 펀드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해외주식전용펀드·ISA 등 비과세 상품 도입…금융권 대응은...“절세상품 선점·치열한 고객유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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